[뉴스토리] 등촉 33만개가 수놓은 인도 디왈리…김정숙 여사, 점등 참여<br /><br />모디 인도 총리의 공식 초청으로 인도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현지시간 6일 오후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주 아요디아에서 열린 디왈리 축제 개막식에 참석했습니다. <br /><br />디왈리는 힌두교의 신들에게 감사의 기도를 올리는 전통 축제로, 김 여사는 디왈리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 행사 주빈으로 초청됐습니다.<br /><br />연두색 인도 전통 의상인 사리를 입은 김 여사는 한국에서 공수해 온 연등에 불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깜깜한 밤을 수놓은 33만 개의 강변 등촉은 말 그대로 장관이었습니다.<br /><br />인도인들은 디왈리 때 더 많은 빛을 밝히면 더 큰 행운이 찾아온다고 믿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.
